[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신촌자이엘라(Xi-Ella)'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까지 사흘간 약 1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입증한 셈이다.
GS건설(006360)은 지난 27일 오픈한 첫 소형주택 사업 '신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 1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고, 청약 상담도 주말 동안 2000건이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신촌자이엘라'는 GS건설의 첫 소형주택 브랜드로, 신촌 이대앞 미라보 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6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29㎡의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전용면적 27㎡~36㎡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실을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경의선 신촌역도 인접해 강남이나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신평면 설계,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최상층에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 시설과 북까페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싱글족들의 한층 여유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이대역, 신촌역 등 초역세권 입지와 연세대, 이대 등 총 7개 대학이 밀집한 국내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잠재된 수요가 보장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촌자이엘라 청약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일이며, 계약은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한다.
◇27일 오픈한 신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동안 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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