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바코드 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에 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전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코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는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은행 계좌이체로 결제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다날이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로, 국내 21개 은행계좌(농·수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포함)와 17개 금융투자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가능하다.
사용자는 '바통'과 '은행공동 계좌이체 PG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두 개를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원하는 은행계좌를 바통에 등록해 사용 하면 된다.
특히 휴대폰결제와 은행 계좌이체 중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선택 해 설정 할 수 있으며, 하루 2회까지 은행 계좌 변경도 된다.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의 결제한도는 1회 30만원, 1일 100만원이다.
계좌이체가 가능한 바통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바통 모바일웹(
www.m.bartong.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5월 중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의 사용 확산에 따라 차세대 결제수단으로 주목 받는 ‘바통’ 바코드 결제를 더욱 활성화 시켜 전자지갑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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