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실적 개선 3분기부터-SK證
2012-04-23 08:15:01 2012-04-23 08:15:40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23일 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지만 3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353억원,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그러나 2분기에는 매출 수량은 크게 늘지만 유통반품과 약가인하 영향으로 매출액 12%, 영업이익은 83%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반품영향이 없어지고 신제품 매출가세, 판관비율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약가 인하 국면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 출시 증가 등을 통해 원만하게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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