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레이드앤소울’ 새영상 공개
2012-04-22 08:00:46 2012-04-22 09:45: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21일 열린 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블소) 2차 소울파티’에서 ‘블소’의 새 직업 ‘소환사’ 영상이 나오자 참석자들은 경악했다.
 
‘소환사’가 불러낸 ‘고양이’들이 경공을 펼치고 전투를 하는 모습이 귀여웠기 때문이다.
여성 관람객 뿐 아니라 남성 관람객들에게서도 “귀엽다”는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블소’의 ‘고양이’들은 헐리우드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의 주인공처럼 커다란 눈망울을 가졌다.
 
하지만 실제 고양이를 보는 듯 현실적인 ‘장화 신은 고양이’와 달리 ‘블소’ 고양이들은 봉제 인형처럼 디자인 됐다.
 
직업 ‘소환사’와 함께 새 기술 ‘경공’도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게임 캐릭터들은 수직으로 된 벽과 나무를 평지처럼 달리고, 공중에서 몸을 비틀면서 가속하는 모습이 들어있다.
 
김형태 블소 아트디렉터는 “경공은 ‘블소’의 첫번째 공개영상에서만 존재했던 기술인데, 이용자들의 요구로 게임속에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블소’ 3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은 ‘소환사’와 ‘경공’ 동영상을 본 후 더 높아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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