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이
CJ E&M(130960)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를 다음달 10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네마정기예금 '코리아'는 다음달 초 개봉 예정인 영화 '코리아'의 관객수에 따라 최대 연 0.3%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컨텐츠 연계상품이다.
이 상품은 다음달 10일까지 2천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17일 현재 기본금리는 연 3.7%며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0.1%p, 200만명 돌파시 연 0.2%p, 300만명 돌파시 연 0.3%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0%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17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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