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정지
2012-04-16 14:19:54 2012-04-16 14:20:24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거래소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의 발생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하이마트(071840)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6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배임 2408억원 및 횡령 182억원 등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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