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해 우수한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스마트폰&소셜게임 파티’에서 “넷마블은 파트너 개발사들에게 ‘스마트폰 퍼블리싱 툴’을 제공해 국내외에서 게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했다.
넷마블 측은 ‘스마트폰 퍼블리싱 툴’에 대해 “넷마블이 기획단계부터 개발사와 시장 트랜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협의하고, 넷마블의 PC온라인 게임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 효과적인 고객서비스(CS)관리, 안정적 서버 운영 등이 담겨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일본, 북미, 동남아 등 넷마블의 해외법인을 통해 중소 개발사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생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게임개발 펀드 조성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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