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부산 해운대에 '해운대 베르나움' 오피스텔(시공 신태양건설)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운대 베르나움'은 지하 5층~지상 23층, 총 818실 규모로 전용면적 27.73㎡ 758실, 39.29㎡ 60실 등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광안대교, 해운대로, 양운로를 통해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생활 편의 시설로는 해운대 백병원, 문화회관,NC백화점 등이 있으며 해송초, 동백초, 동백중 등 교육 기관이 가깝다.
입주는 오는 2014년 11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이상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해운대는 대규모 관광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오는 5월 제2벡스코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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