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4일 42인치 스마트 LED TV 300대 한정 판매
2012-04-02 13:46:27 2012-04-02 13:46:5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Good TV'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Good 스마트TV'를 초저가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42인치 Full HD 스마트 LED TV를 69만9000원에 3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Good 스마트TV'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오션스마켓'이라는 자체 마켓을 탑재했다. 게임, 교육, 뉴스 등 일반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인기 어플을 42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인터넷 검색, 온라인 쇼핑, 음악감상 등을 기본기능으로 지원하며 블로그와 카페 등 외부에서 내려 받은 APK파일도 설치해 이용 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무선 마우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옵션 선택을 통해 '스마트 키보드', 'WiFi 무선 동글' 등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또 1920*1080의 FULL HD 해상도와 16:9의 와이드 화면을 갖췄다. 1초에 240장의 화면을 전송하는 240Hz의 스캔방식에 반응속도 5ms, 외부 입출력 단자는 HDMI 2개, USB 3개를 각각 지원한다.
 
TIVA 브랜드로 알려진 TV 제조업체 스피드테크놀로지사의 제품이다. 제조사는 자사 브랜드인 TIVA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제품의 펌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사후서비스(A/S)는 본사 생산공장에서 직접 이뤄지며, 패널의 경우 구매 후 2년까지 주요 부품은 구매 후 1년까지 무상수리 해준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장은 "42인치 LED 스마트TV의 경우 비슷한 사양의 제품들이 대부분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며 "가격경쟁력을 갖춘데다 성능과 사후서비스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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