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또 다시 자금 유출 전환
2012-03-30 08:23:03 2012-03-30 08:23:1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자금 유출로 전환하면서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32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1억원의 자금이 이탈됐다.
 
다만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는 각각 710억원, 408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716억원 감소한 98조53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32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184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4892억원 감소한 89조887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에서 각각 3560억원, 1332억원 줄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