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미FTA 최고수혜..자동차株 '질주'
2012-03-15 09:40:06 2012-03-15 09:40:18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차(005380)(1.33%), 기아차(000270)(0.41%), 현대모비스(012330)(2.39%) 등 현대차 3인방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사흘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관세가 즉시 철폐된 부품주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S&T대우(064960)(0.52%)를 비롯해 한일이화(007860), 에스엘(005850), 세종공업(033530), 유니크(011320), 신창전기(012860) 등도 오르고 있다.
 
현대위아(011210)만도(060980)는 소폭 하락 중이고, 금호타이어(073240)한국타이어(000240), 넥센타이어(002350)도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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