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외선 차단제 '보닌 JSP 스포츠 선블록' 등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닌 JSP 라인'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이 제품 개발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자외선 차단제로 일명 '박지성 화장품'으로 불린다.
아마존 전사이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했던 '드래곤스 블러드(Dragon’s Blood tree)' 수지(latex)성분을 함유했다.
또 강력한 자외선 차단지수(SPF50+/PA+++)에 번들거리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이 중 '보닌 JSP 수퍼세이브 선블록'은 스포츠 야외활동에 적합한 산뜻한 리퀴드 타입인 반면, '보닌 JSP 수퍼세이브 BB선스틱'은 얼굴에 손대지 않고 바를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스타일이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보닌 JSP 라인으로 올인원 화장품 '보닌 JSP 오투파워업 에센스'와 풍부한 거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씻으면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보닌 JSP 오투파워업 원샷클렌저'를 동시에 선보였다다.
이에 이달 말까지 보닌 JSP 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티켓 및 비행기 왕복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닌 홈페이지(www.vonin.co.kr)을 참조하면 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보닌 JSP 라인은 제품력과 박지성의 인지도에 힘입어 남성화장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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