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옵트론텍(082210)이 8M 스마트폰 증가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이 65% 증가할 것이란 전망 덕분에 연이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옵트론텍은 전날보다 1.33% 오른 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도 이 회사 주가는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덕분에 7.14% 급등세를 기록했다.
8M 스마트폰 증가에 따라 이 회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2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8M 스마트폰 출하량은 3400만대라고 보수적으로 전망해도 이 회사 주가는 낮다"며 "특히 올해엔 독점적 지위를 갖춘 IR필터 시장에서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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