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분기부터 수주모멘텀을 기대해 볼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실적보다는 수주모멘텀이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건설의 수주모멘텀을 점검해본 결과, 2분기부터 중동 및 동남아에서 풍부한 입찰안건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해외수주 추정치를 당초 9조원에서 10.7조원으로 상향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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