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파나진, 등기임원 횡령·배임혐의 발생에 '급락'
2012-02-29 09:23:52 2012-02-29 09:24:05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파나진(046210)이 10%가 넘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파나진은 전날보다 12.06% 내린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 측이 밝힌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거래량은 전날 16만주의 5배 많은 80만주를 웃돌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대우증권과 키움증권, 매수상위 창구에는 교보증권과 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전날 이 회사는 "전 각자대표이자 현 등기임원인 박준곤이 소유한 비상장기업에 대해 부당지원 등을 통한 횡령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며 "현재 조사 중으로 금액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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