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수급과 중국 발 호재 미반영 등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출처: 증권전산, Bloomberg,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
토마토투자자문은 20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기대감과 원달러 하향 안정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으로는 이익전망치는 하락하고 있는데 지수상승으로 코스피 기준 PER 9.7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지난해 8월 이후 갭하락 한 증시의 2번째 갭 메우기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22일 기존주택매매와 23일 주택가격지수, 신규 주택매매 등 주택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된다.
지난주 고용지표 개선과 더불어 주택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유지될 경우 증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철강, 소비 등 중국 관련 수혜업종이 유망할 전망이다. 아직 소외된 자동차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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