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텍(076080)이 올해 수주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텍은 전날 보다 160원(5.72%) 상승한 30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2010년 228억원에 불과했던 수주잔고가 지난해 625억원, 올해 80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주력 제품인 식품제약설비와 에너지 절감설비의 수주 확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수주 목표는 800억원으로 이미 절반 정도 확보해 목표 달성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며 "이러한 수주 확대는 2012년 뿐만아니라 2013년 사상 최대 실적 가시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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