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씨티엘(036170)은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코비서비스에 넘기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및 동반성장위원회 결정 등을 검토한 결과 향후 회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유가 발견돼 해제요청공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법무법인에 보관한 계약금 20억원 및 주식 60만주에 대해 원상회복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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