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에 황문연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무역협정지원단장을 임명했다.
황문연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임명은 재정부 직제개편에 따른 것이다.
황 단장(1959년생)은 행시27회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정책조정국, ASEM재무장관회의준비기획단장, 무역협정지원단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정책조정·기획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경기 강화 출생으로 인천부평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무역협정지원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범정부적 FTA 비준지원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한·미/한·EU FTA의 원활한 국회 비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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