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이날 외환은행 자회사인 `외환 로스앤젤레스 파이낸셜', `외환 뉴욕 파이낸셜', `미주 외환송금서비스'에 대한 하나금융의 간접적 지배지분을 인수토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이 이들 회사를 인수하려면 미 연준의 규정에 따라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했다.
미 당국의 승인이 나면서 하나금융은 곧 론스타에게 외환은행 지분 51.02%에 대한 대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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