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안철수재단 설립을 위해 86만주를 처분할 것이란 소식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9900원() 떨어진 12만1000원을 기록했다.
장 출발과 함께 11만5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안 원장은 지난 7일 가칭 안철수재단에 출연할 주식 186만주 중 86만주를 매각 후 현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시간외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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