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9일 광주서 지역경제활성화 토론회
2012-02-07 16:11:01 2012-02-07 16:11:1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식경제부가 광주광역시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7일 지경부는 오는 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산업자원협력실장과 광주 중기청장, 업종별 단체 등과 함께 '광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 지경부의 주요 정책과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광주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지난 1일 부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부산상의홀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진 후 16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광주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는 지경부의 민생챙기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올해 첫 전남방문으로 저소득층의 생산적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기대된다.
 
토론회 직후 광주의 전통시장인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장보기 행사를 한 뒤 상경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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