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LIG투자증권은 2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꾸준한 이익성장에 안정적인 자산 및 현금가치 보유도 긍정적이라며 매수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4분기 K-IFRS 개별기준 취급고 6190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순이익 35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소비심리 둔화기에도 홈쇼핑의 외형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 중인데, 합리적 가격과 쇼핑편의성을 추구하는 근래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도 현대홈쇼핑은 두 자릿수 EPS성장을 전망하고, 한섬 인수 후에도 4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성장주라고 판단하여 매수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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