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노조 '승인처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2012-02-01 15:52:45 2012-02-01 15:52:45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외환은행(004940) 인수 승인과 관련해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1일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에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 부작위에 대한 위헌심판 및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던 소액주주들이 신청 취지를 변경하는 형태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신청서에서 소액주주들은 “헌법재판소가 진행 중인 위헌심판청구사건의 종국결정이 선고될 때까지 이번 승인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금융당국의 론스타 비금융주력자 판정 및 하나금융 승인 처분에 대해서도 위헌심판을 청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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