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노동부는 올 1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자는 3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27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지급자수와 지급액이 각각 6%·3% 감소했다.
고용부 한 관계자는 "8개월 연속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감소했으나 12월말 이직자들이 1월달에 신청을 안하고 2월에 신청하는 경우가 있어 다음달 구직급여 신청자수는 증가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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