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세계에너지총회의 제2대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20일 한전은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사장을 2대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총회 개최까지 세계에너지총회(WEC)의 93개 회원국과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김 사장은 "대구총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대구총회가 전 세계 에너지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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