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다음 달 2일부터 4주간 주식초보 예비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주치의 증권스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 선릉역에 위치한 금융주치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증권스쿨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금융주치의,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개인투자자들이 종목 선정, 매매기법, 리스크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자 교육프로그램이다.
내달 2일에는 사이보스 기본 활용법과 유통업종 분석을, 9일에는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본적 분석법과 화학 및 반도체 업종 분석을 제공한다.
이어 16일과 23일에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차트·각종 기술적 지표를 활용한 기술적 분석, 재테크를 위한 금융상품의 소개와 주식시장 전망과 중소형주 투자전략 등을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홈페이지 (www.daishi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일반 투자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없다.
한태욱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부장은 "금융주치의 증권스쿨은 주식에 대한 기초없이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투자자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고객교육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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