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차별적 서비스로 MVNO 서비스 강화"
2012-01-13 11:00:56 2012-01-13 11:00:5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스프리트(073130)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시장 확대에 따라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 차별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최근 MVNO에 대한 일반에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함께 전 이동통신사 사업 참여 등 각종 정책과 제도 등 사업 환경이 빠르게 성숙될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 선점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창석 인스프리트 대표이사는 "MVNO에서도 데이터 폭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펨토셀 등 확대에 따라 기업형 네트워크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인스프리트는 유일하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MVNO 사업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LTE의 본격화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간의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제공이 가능한 것이 인스프리트의 차별점"이라며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외에 앱스토어와 세계 최초 지인 네트워크 소셜 브라우저 서비스 등의 자체 보유 서비스 플랫폼과 단말·사용자 관리를 위한 에코시스템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지난해 7월 MVNO 관련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국내 교육 서비스 선두 기업과 16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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