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美·日·中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2012-01-10 14:41:04 2012-01-10 14:41:0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인스프리트(073130)가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 플랫폼의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인스프리트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2'를 통해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 플랫폼을 선보이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차세대 시장의 핵심과제로 ▲ 4G LTE와 같은 대용량 고속 네트워크 본격화 ▲ 데이터 폭증 가속화 ▲ 이종 네트워크와 다른 기종의 디바이스 간의 컨버전스를 꼽으며 이에 대응한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 플랫폼의 강화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CES에서는 4G LTE와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에 대응하는 네트워크의 진화는 물론 스마트 TV, 모바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가전 등의 컨버전스 기술등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재환 인스프리트 글로벌 경영총괄 전무는 "지난해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선점한 것을 기반으로 올해는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예정된 북미 주요 사업자 외 일본과 중국, 터키 등 유럽 사업자들과 제품 공급 상담을 통해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스프리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국 스프린트의 350개 글로벌 공급 채널을 통해 LTE 대응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과 N스크린 플랫폼 공급을 진행하는 한편, 일본 아큐버(Accuver Co.,Ltd)와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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