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아이들 눈높의 맞게 디자인된 신학기 아동 가방 'H-Bag'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H-Bag'은 착용자의 등과 가방을 밀착시켜주는 H-몰드 기법이 적용돼 아이들이 좀 더 바른 자세로 가방을 멜 수 있도록 도와 주고 피로감을 줄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체구가 작은 아이들의 어깨와 하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경량 소재인 애나멜을 사용했으며, 땀이 많이 나는 목과 어깨 부분에는 항균 처리한 에어 메쉬패치를 부착해 청결함을 높였다.
가방의 전면과 양측 포켓 및 내부 포켓을 적용해 다양한 학용품을 목적에 맞게 수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H-Bag은 블루와 블랙 색상 두 종류로 출시된다.
박재현 헤드 의류용품 기획팀 과장은 "이번 신학기 가방에 적용된 H-몰드 기법은 아이의 어깨선, 허리선을 따라 등판과 바닥을 일체형으로 설계한 H-몰드를 사용해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이라며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활동 패턴과 엄마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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