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년 안전기원제 개최
2012-01-03 16:21:42 2012-01-03 16:21:42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포스코건설은 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국내외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임진년 한 해가 무사고와 무재해를 달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안전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를 국내외 모든 건설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건설현장의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개선해 근로자의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개선하는 '즉시개선제도'를 도입하는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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