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3D 전문기업
레드로버(060300)는 3D입체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인 'True3DPT' 상에서 간단한 3D 입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신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3D로 만들어진 대상물을 True3DPT에 실시간으로 적용해 동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D입체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D 입체 영상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또 3D 입체 영상을 외부의 3D 입체 영상 디스플레이로 출력하는 영상 출력 수단 기능을 통해 3D 입체 영상 제작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로버는 이번 특허 기술로 개인 맞춤형 3D 입체 콘텐츠 제작이 일반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광 레드로버 이사는 "3D 오브젝트를 직접 True3DPT에 삽입해 실시간으로 회전시켜 볼 수 있고, 다양한 3D 대상물을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3D 입체로 구현해 동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어 훨씬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쉽게 입체감이 우수한 3D 입체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3D콘텐츠 확보에 큰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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