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홈파티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파티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시중 유통되는 일반 랍스터보다 3배 가량 큰 50cm 길이의 킹사이즈 랍스터(1.5kg 내외) 1000마리를 7만9800원에 특별 한정 판매한다.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시아 지역에서 어획 즉시 자숙한 후 급속 냉각해 집에서 찜솥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각 점포에서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러시아 사할린, 연해주 등에서 직송한 자숙 대게 다리(100g) 및 자숙 킹크랩 다리(100g)도 각 3480원, 5980원에 내놓는다.
호주산 냉장 양고기 등갈비(100g) 4980원, 훈제 연어슬라이스(300g/팩) 8900원, 안심한우스테이크(100g) 4280원, 돼지 등갈비 바비큐폭립(500g) 1만2800원 등 파티 먹거리로 마련했다.
또 세계 인기 와인 120여종과 맥주 26종 등 다양한 주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급 스위트 와인의 대명사인 이탈리아 모스카토 다스티(750ml)는 1만5900원, 국내 대중에게 사랑 받는 레드와인인 칠레 1865 까베네쇼비뇽(750ml)은 3만2000원이다. 하이네켄, 아사히, 밀러, 기네스, 호가든 등 세계 인기 병맥주 26종은 종류에 상관없이 5병당 1만원에 판매한다.
호텔신라와 홈플러스가 함께 만드는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블랑제리의 다양한 크리스마스용 특별 케이크도 선보인다.
카스타드크림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소복소복 스윗스노우'(1만2900원), 진한 커피시럽과 크림치즈크림이 조화된 '티라미스트리'(1만9000원), 찐고구마가 30% 함유된 고구마무스케이크 '산타와 함께 고구마파티'(1만9500원) 등 20종이 마련되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케이크 5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 기간 행사상품 매출 일부를 겨울방학기간 40일 동안 위탁가정 어린이 1000여 명의 급식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