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LED 지분 50%를 삼성전자가 인수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LED는 2009년 삼성전기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떼어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009150)가 각각 50대 50 비율로 투자해 만든 비상장 회사다.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면 삼성LED는 삼성전자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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