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0일
인프라웨어(041020)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비 오피스 매출 증가 속도가 확대되고 있으나,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브라우저 매출 축소 역시 동반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 속도 확대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 "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HTC 등 거래 업체들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업체의 특성상 전체 비용의 90% 이상이 인건비와 연결돼 인건비이외의 매출성장을 위한 추가비용 증가규모가 적어 오피스 매출 증가분이 대부분 영업 이익의 개선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영업이익 25억원은 전망치를 초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