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한국 결선을 진행한 결과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최종 우승팀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경기에서 승리한 '이회택 축구교실팀'의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총 53개팀이 지난 9월 충청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치뤄 총 8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이 지난 5일~6일 이틀 동안 충북 제천시 제천 축구 센터에서 결선 토너먼트 캠프를 치룬 결과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골클럽S팀을 물리치고 2대 0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우승한 이회택 축구교실팀은 내년 5월30일부터 개최되는 '2012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되며, 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
차범근 폭스바겐코리아 주니어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늘 우승한 이회택 축구교실팀이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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