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3지구 등 시프트 734가구 공급
우선·일반공급 대상 다음달 7일부터 청약접수
2011-10-30 14:00:24 2011-10-30 14:01:17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은평 3-5블록, 우면2지구 등 734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모든 평형에 소득과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과 자산보유기준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과 자선범위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다.
 
공급규모는 신규공급단지로 은평 3-5블록 625가구와 서초네이처힐 2단지 66가구가 있고, 입주자 퇴거와 계약취소가 발생한 천왕·신정지구의 잔여 43가구(고령자주택 19가구 포함)가 추가됐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서류심사 대상자발표는 다음달 25일,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3일 확인가능하며 계약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되어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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