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 수지에 '진산마을 푸르지오' 분양
2011-10-19 13:47:59 2011-10-19 13:49:09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대우건설(047040)은 오는 2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진산마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25층의 6개동 총 438가구로, 이 중 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84~114㎡이며,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 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단지 주변에 입주 10년차 아파트의 매매가(3.3㎡당 1200만원 선)와 비교하면 100~2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이고 신봉동, 성복동 지역에 분양하는 단지에 비해서는 300~400만원 낮은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산마을 푸르지오'는 진산마을에 8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당분간 신규 공급은 어려울 것"이라며 "내년 8월에 입주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전세난에 허덕이는 인근 또는 외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고 문의는 1577-6276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