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애플은 호주연방법원에 제기한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서 승소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7월 호주법원에 제출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서가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난 7월28일 호주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태블릿 터치 스크린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갤럭시 시리즈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