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덕전자가 올해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덕전자(008060)는 전거래일대비 5.28%(420원) 상승한 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대덕전자의 올 3분기 추정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8%, 5.7% 증가한 1663억원, 12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PCB업체 가운데 차별화된 제품 믹스를 통해 견고한 실적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간(6310억원 추정) 및 2012년(6868억원 추정) 매출도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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