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자나' 한정 판매
2011-09-29 15:40:30 2011-09-29 15:41:2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네스프레소가 AAA 지속가능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된 첫 번째 캡슐커피 '자나(Dhjana)'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AAA 지속가능 품질 프로그램은 환경을 파손하지 않으면서도 원두를 지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커피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003년부터 4만여명의 농장주들과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생산된 커피의 60%를 해당 농장에서 제공받은 생두로 만들었다.
 
'자나'는 브라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남미 3개국와 인도 등 총 4개 원산지의 원두로 만든 강도 8의 진한 캡슐 커피다.
 
소비자가격은 캡슐 10개에 9350원이다.
 
네스프레소는 '자나'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새김아트 예술가 고암 정병례 선생과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한정판 '자나'를 시음할 수 있는 무료 카페도 운영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