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분해 에어워셔 출시
2시간 마다 수조 살균..소음은 독서실보다 낮아
2011-09-20 18:44:45 2011-09-20 18:45:44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가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수조 속 세균을 억제하는 에어워셔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 전기분해 방식으로 수조 내 세균번식과 물 때 생성을 방지하는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정수기에 사용되는 전기분해장치를 탑재해 2시간 마다 한번씩 수조 내 물을 자동으로 살균한다.
 
또한 오염된 실내공기를 끌어들여 3단계로 정화한 뒤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하는 가습 기능도 있다.
 
소비전력은 자연가습 시 10와트, 소음은 독서실 수준보다 훨씬 낮은 24데시벨(dB)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홈어플라이언스 마케팅팀장은 “위생적으로 수조를 관리하면서 정화된 공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물 입자로 세균 없이 웰빙 가습 하는 에어워셔가 시장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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