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23일 창립 104주년 기념식 개최
집행부 임원 전원, 새로 제작한 법복 입기로
2011-09-20 12:03:29 2011-09-20 12:04:29
[뉴스토마토 권순욱기자] 오는 23일 창립 104주년 맞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 변호사)가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집행부 임원 전원이 새롭게 제작한 변호사 법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변회는 이날 제18회 시민인권상과 제1회 인권봉사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사회에 봉사하는 모범 경찰관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든 인권봉사상의 첫 수상자로는 성북경찰서의 배용귀 경위와 서초경찰서의 김화수 경위가 선정됐다.
 
제18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로는 외국이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 클리닉 소장인 김전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변호사회는 1906년 3명의 변호사로 시작해, 1907년 10명의 변호사가 한성변호사회를 인가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뉴스토마토 권순욱 기자 kwonsw8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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