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오후 한국전력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전날 발생한 정전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과 함께 한전 본사를 찾아 김우겸 한전 부사장 등으로부터 순환 정전이 발생한 사유, 재발 가능성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력(015760)과 전력거래소, 지식경제부가 전력 수요 예측에 실패해 이 같은 피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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