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부총재 "그리스, 지원받기 위해 필요한 조치 취한다"
2011-09-13 13:09:04 2011-09-13 13:10:0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비토르 콘스탄시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12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리스 지원에 대해 독일은 그리스가 재정적자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않는 한 다음번 구제금융지원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콘스탄시오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그리스는 IMF와 EU, ECB의 3기관으로 구성하는 조사단으로부터 적극적인 평가를 얻기위해서 필요한 일들을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리만브라더스 파산으로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일어났던 2008년과는 상황이 꽤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email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