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포르투갈에 39억8000만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IMF 집행이사회는 포르투갈이 제시한 공공지출 삭감계획 등 긴축정책 이행계획 검토를 최종 마무리짓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지난 5월 IMF로부터 272억유로를, 유럽연합(EU)으로부터 520억유로를 향후 3년에 걸쳐 지원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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