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브테크, 이원경 대표 인터뷰
쿽익스프레스(QuarkXPrss)9K 런칭 기자간담회
2011-09-01 17:37:20 2011-09-01 17:57:11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인큐브테크(020120)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쿽익스프레스(QuarkXPrss)9K 런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이번 쿽익스프레스(QuarkXPress) 9K이 인큐브테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 것이라고 보는가? 앞으로 전망은?
 
▲ 인큐브테크는 1987년도에 설립이래로 출판인쇄 시장쪽에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초에 쿽사와 전자출판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서 출판문화를 선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쿽익스프레스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출판계의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특히 요즘 출판인쇄 시장이 어려운 상황인데 생산성에 대한 향상욕구가 많아졌다. 또 전자책에 대한 요구사항이 시장에 많아지고 있는데 쿽익스프레스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자책을 값싸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호응을 많이 받을 것이다. 비즈니스적으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쿽이라는 제품이 매출의 6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말고 매출 비중이 줄어들면 앞으로 다른 신사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따로 준비 중인 사업이있는가?
 
▲ 우리는 수년전부터 전자책 시장 도래에 대비해 솔루션을 준비해왔다. 대표적인 것이 전자책(e-Book) 제작과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책의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전자서적 표준화단체(IDPF 표준화기구)에 국내에서 유일한 기업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표준을 국제표준에 반영시키고 또 국제표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자책 솔루션들은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기술적 선도뿐만아니라 타겟을 전세계 시장으로 보고 전세계에 내 놓을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들고 있다. 아마 다음 달 정도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 해외에서 반응도 뜨겁고 상당히 기대가 된다.
 
- 매출 전망과 주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전자책시장이 대세인 것은 틀림없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저희가 기대하는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다. 때문에 저희가 꾸준히 준비해온 것들이 시장에 반응되는 속도가 느려서 주주분들이나 시장의 기대에 미흡한 면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신제품이 곧 다음 달쯤 출시되면 해외시장부터 국내시장까지 폭넓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 새로이 출시하는 쿽도 국내외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올 4분기 부터는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다.
 
 
뉴스토마토 강은혜 기자 hanle12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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