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BMW는 28일 뉴X3가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BMW 뉴 X3
지난 2월 한국에도 출시된 뉴 X3는 역동적인 핸들링과 다목적성, 철저한 안전성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MW는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 적용되는 안전 시스템과 효과적인 탑승자 보호기능 등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친 덕분에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정부 기관, 자동차 단체, 소비자 협회로부터 충돌 안전성의 벤치마킹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는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철재 기둥에 가해지는 측면 충격 등이 포함되며,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충돌 상황에 있어 추가 부상 위험과 전자 안전성 기능도 평가에 고려됐다.
BMW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자동 위치인식 및 사고 심각성 감지기능을 갖춘 첨단 긴급 호출 시스템 'BMW 어시스트 어드밴스드 e콜'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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