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주파수 입찰가 8천억 '돌파'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1.8㎓대역 주파수 경매 입찰가가 8000억원대를 돌파했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입찰에 참여해 1.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이날 10라운드가 추가로 진행됐고 입찰가는 8093억원으로 올랐다.

 

이로써 주파수 경매 6일차를 맞이한 이날까지 누적으로 61라운드가 이어졌고, 최저 입찰가 4455억원 대비 3638억원 뛰었다.

 

주파수 경매는 오는 25일 오전 9시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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