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리비아 재건 기대감에 건설주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9시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4.96% 오르며 전체 업종 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비아 재건사업과 관련, 대규모 건설수요 발생으로 국내 건설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리바아 사태가 해결되면 중단 건설공사 재개 뿐만 아니라 국가 재건을 위해 쏟아낼 대규모의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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